영닥터 아틀라스영닥터의 열린 AI 작업실

0층 왜② 사용자micro · 2~3분어디서나완성

하나씩 — 초안→승인→저장이 기본 박자

AI가 한 건을 초안으로 내고, 내가 보고 승인하면 그때 저장하는 세 박자를 기본값으로 둔다 — 여럿을 한 번에 승인하는 배치 예외는 조건을 먼저 적어 둔 뒤에만 쓴다.

이 노드가 끝나면 이 노드를 마치면 메모 한 건을 이 박자로 AI와 처리해 보고, 내 일에서 배치 예외를 허용할 조건 한 줄을 적는다.

재방문 키 지도 L0-②, 검색어 ‘하나씩’

함께 걸치는 칸: L0-S3 · L0-S4

글

AI가 한 건을 초안으로 내고, 내가 보고 승인하면 그때 저장합니다. 이 세 박자를 기본값으로 둡니다. 여럿을 한 번에 승인하는 묶음은 예외이고, 조건을 먼저 적어 둔 뒤에만 씁니다. 이 칸에서는 메모 한 건을 세 박자로 처리해 보고, 내 일에서 묶음을 허용할 조건 한 줄을 적습니다. 설치할 것은 없고, 10분이면 됩니다.

AI에게 정리를 맡기면, 확인할 틈도 없이 저장까지 끝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원치 않는 내용이 그대로 파일에 굳어 버립니다.

이 칸을 마치면, 메모 한 건을 초안, 승인, 저장의 세 박자로 AI와 처리해 봅니다. 그리고 여럿을 한 번에 승인해도 되는 조건을 한 줄 적습니다.

첫 박자는 초안입니다. AI가 정리한 것을 줄이지 말고 전부 보여 주게 합니다. 둘째 박자는 승인입니다. 고칠 곳을 말하면 그 부분만 고쳐 다시 보여 주고, 마음에 들 때까지 돕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도는 것이, 지나간 뒤에 고치는 것보다 훨씬 쌉니다. 셋째 박자는 저장입니다. 내가 「저장」이라고 말한 뒤에야 최종본이 됩니다.

제작자도 도구 없이 일할 때는 초안 확인을 건너뛰고 바로 저장되는 일이 되풀이됐습니다. 그래서 이 박자를 기억에 맡기지 않고, 늘 쓰는 도구에 박아 두었습니다.

기본은 하나씩입니다. 제목이 비슷해 보여도 같은 내용이라고 넘기지 않고, 한 건씩 읽고 승인합니다. 여럿을 묶는 것은 예외입니다. 미리 말로 묶음째 승인하고, 저장 전에 검사를 거치고, 끝나면 무엇이 바뀌었는지 보고받습니다. 승인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승인 자리에 검사를 세우는 것입니다.

함정은 하나입니다. 박자를 말해 두지 않으면, AI가 초안 없이 끝까지 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새 대화 첫 메시지에 세 박자를 먼저 적고 다시 시작합니다. 승인할 때는 요약 보고가 아니라, 초안 전체를 원래 메모와 나란히 놓고 봅니다.

맡기되, 도장은 사람이 찍습니다. 다음 칸은 읽는 사람이 정해지면 글이 어떻게 바뀌는지입니다. 막히는 곳이 있으면 이 페이지 아래 묻기 칸에 남겨 주세요.

세 박자

 AI가 초안을 낸다 ──▶ 내가 읽는다 ──▶ 받아들일 만한가?
        ▲                                 │
        │            아니오: 무엇이 왜      │ 예: 「저장」
        └──────────── 아쉬운지 말한다 ◀────┤
                                          ▼
                                   그때 저장한다

「예」로 가는 화살표는 하나뿐입니다. 내가 승인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가 시작되지 않습니다. 승인 게이트는 속도를 늦추는 장치가 아니라 방향을 잡는 장치입니다.

박자 AI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일
초안 정리한 것을 전부 채팅에 보여 준다. 고칠 때는 바뀌는 부분만 골라 보여 준다 원래 메모와 나란히 놓고 읽는다
승인 말한 부분만 고쳐 다시 보여 준다. 만족할 때까지 되풀이한다 「저장」 또는 「다음으로」라고 말한다
저장 승인 뒤에만 최종본을 낸다(파일을 다루는 AI라면 그때 파일을 쓴다). 어디에 저장했는지 알린다 저장된 자리를 확인한다

이 박자는 새로 만들 때만이 아니라 이미 있는 글을 고칠 때, 다른 글과 연결할 때도 똑같이 씁니다. 목차나 기록 장부도 초안 단계에서는 건드리지 않고, 최종 저장 때에만 갱신합니다.

승인할 때 보는 것

승인은 통과 도장이 아닙니다. 제작자는 한 실무 앱을 단계마다 승인하며 만들었는데, 한 단계가 형식적으로만 통과돼 있었다는 것을 전체를 다시 점검하고서야 알았습니다. 지나갔다고 믿는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 칸에서는 승인 앞에서 세 가지를 묻습니다.

  1. 양쪽으로 본다 — 원래 메모에 있는데 초안에 없는 것, 초안에 있는데 원래 메모에 없는 것.
  2. 빠진 것이 없나 — 초안은 압축보다 보존이 기준입니다. 원래 메모의 말·사례·숫자가 빠지지 않았는지 봅니다.
  3. 무엇을 근거로 승인하나 — 「잘 정리했습니다」 같은 요약 보고인가, 내가 직접 읽은 초안 전체인가.

하나씩이 기본, 묶음은 조건을 먼저

하나씩 (기본) 미리 묶음째 승인 (예외)
언제 늘 내가 「한꺼번에 해 줘」라고 분명히 말했을 때만
승인 자리 한 건마다 내가 읽고 승인 미리 묶음째 승인 + 저장 전 검사
저장 뒤 어디에 저장했는지 듣는다 무엇이 바뀌었는지·볼 곳·남은 문제를 보고받는다
장부 갱신 저장할 때 그 묶음과 함께

하나씩 하는 이유는 속도가 아니라 목적입니다. 제작자에게 정리의 목적은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지식을 다시 보며 개념 사이의 연결을 다지는 것이고, 한 건씩 보는 것이 그 목적에 맞는 속도였습니다. 묶음은 대량 정리 때 묶음마다 초안을 기다리는 일이 병목이 되어 생긴 예외입니다. 그래서 두 방식 가운데 무엇으로 할지를 사람이 분명히 고릅니다.

묶음으로 돌릴 때는 저장 전에 무엇을 검사할지를 먼저 정합니다. 제작자가 쓴 검사는 이런 것입니다 — 글의 머리말과 절이 다 있는가, 끊어진 연결이 없는가, 따옴표로 옮긴 인용이 원문과 글자 그대로 같은가. 쓰는 일과 검사하는 일은 따로 돌립니다. 이 아틀라스도 같은 박자로 공개합니다 — 기계 검사를 거친 뒤 노드 묶음 단위로 승인하고, 묶음마다 체크리스트를 돌려 기록을 남기도록 설계 문서에 먼저 적어 두었습니다.

오래 둔 초안은 다시 만든다

초안은 쓰는 순간이 아니라 만든 순간의 내용에 기대고 있습니다. 제작자는 몇 시간 전에 만들어 둔 초안으로 기록을 고치려다, 쓰기 직전에 바뀌는 줄을 미리 보고서야 그 사이 다른 작업이 같은 자리에 새 내용을 적어 두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초안을 버리고 지금 내용을 바탕으로 바꿀 구절만 고쳐 썼습니다. 고치는 일이면 쓰기 전에 「바뀌는 줄만 먼저 보여 줘(− 지금 / + 새로)」라고 해 둡니다.

더 읽기

출처: 제작자의 작업 기록에서 일반화한 교훈 · 강의(가공) · 실무 앱 구축 기록(가공).

가져갈 자료

해보기

해보기 (10분)

준비물: 정리할 메모 한 건, 지금 쓰는 AI 채팅 창 하나(어느 서비스든), 메모장이나 메모 앱. 설치할 것은 없습니다.

  1. 메모를 고른다. 실명·환자 정보·회의 내용이 없는 메모 한 건을 고른다. 마땅한 것이 없으면 아래 가공 샘플을 쓴다.
  2. 박자를 정한다. 새 대화를 열고, 세 박자 카드의 「붙여 넣을 부분」을 첫 메시지로 보낸다. 세 줄은 이것이다.
  3. 정리한 초안을 전부 보여 줘. 줄이지 말고.
  4. 내가 고칠 점을 말하면 그 부분만 고쳐서 다시 보여 줘.
  5. 내가 「저장」이라고 하기 전에는 최종본이라고 하지 마.
  6. 메모를 붙인다. 같은 메시지 아래나 다음 메시지에 메모를 붙인다 → 초안이 온다.
  7. 한 번 돈다. 초안과 원래 메모를 나란히 놓고, 빠진 것이나 바뀐 것을 하나 찾아 말한다 → 그 부분만 바뀐 초안이 다시 온다. 여기서 도는 것이 나중에 고치는 것보다 싸다.
  8. 승인한다. 「저장」이라고 쓴다 → 최종본이 온다 → 내 손으로 메모장에 붙여 저장한다. 저장은 사람이 했다.
  9. 조건 한 줄을 적는다. 카드 아래쪽 빈칸을 채워 「내 일에서 여럿을 한 번에 승인해도 되는 조건」을 한 줄로 적는다.

가공 샘플 — 정리할 메모로 그대로 붙여도 된다

다음 달 독서 모임 안내
날짜는 ○월 ○일 저녁, 장소는 ○○.
읽을 책은 지난번에 정한 것, 각자 밑줄 친 문장 세 개씩 가져오기.

조건 한 줄 틀 — 괄호 다섯 칸을 내 일로 채운다

(어떤 일)은 (몇 건)까지 묶어서 맡긴다. 단 미리 말로 묶음째 승인하고, 저장 전에 (검사 하나)를 거치고, 끝나면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보고받는다. 그 밖에는 하나씩.

실물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이 노드에는 셸 명령이 없습니다. 브라우저든 앱이든, 지금 쓰는 AI 채팅 창에서 합니다. 영상의 세 박자는 내 화면에서 이렇게 이어집니다.

  • 초안 = AI의 첫 답 말풍선. 메모 내용이 줄지 않고 다 들어 있다.
  • 승인 = 내가 고칠 점을 말한 말풍선, 그리고 마지막에 쓴 「저장」 한 낱말.
  • 저장 = 「저장」 뒤에 온 최종본, 그리고 내 메모장에 생긴 파일 하나.

파일을 직접 다루는 AI 도구를 쓰는 사람은 2단계 세 줄 대신 이 한 줄을 붙인다(맥·윈도우 같음).

~/atlas/notes/ 에 쓰기 전에 초안 전문을 보여 주고, 내가 「저장」이라고 하면 그때 파일을 만들어라.

맥

  • 카드를 열어 「붙여 넣을 부분」만 골라 복사(⌘C)하고 채팅 창 입력 칸에 붙여 넣는다(⌘V).
  • 저장 위치(예): 홈 폴더 아래 atlas/notes 폴더를 만들고 최종본은 ~/atlas/notes/memo-01.md, 조건 한 줄은 ~/atlas/notes/batch-rule.txt로 둔다. 쓰는 메모 앱 아무 곳이어도 된다.

윈도우

  • 카드를 메모장으로 열어 「붙여 넣을 부분」만 골라 복사(Ctrl+C)하고 채팅 창 입력 칸에 붙여 넣는다(Ctrl+V).
  • 저장 위치(예): %USERPROFILE%\atlas\notes\memo-01.md, 조건 한 줄은 %USERPROFILE%\atlas\notes\batch-rule.txt. 쓰는 메모 앱 아무 곳이어도 된다.

됐다

화면에 초안 → 고친 초안 → (「저장」 뒤) 최종본이 순서대로 보이고, 「저장」을 쓰기 전에는 AI가 확정하지 않았으면 됐다. 내 메모장에 최종본 한 건과 조건 한 줄이 있으면 끝이다.

첫 답부터 최종본을 내고 끝내 버렸다면, 2단계 세 줄을 더 분명하게 고쳐 새 대화에서 다시 한다.

🔴 함정

AI가 초안 없이 끝까지 해 버린다

처음 하는 사람이 겪는 막힘

박자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말해 둔다.

박자를 말해 두지 않으면 AI가 초안을 보여 주지 않고 바로 확정본을 내거나, 일을 끝까지 해 버릴 수 있습니다. 제작자의 작업에서도 초안 확인을 건너뛰고 바로 저장되는 일이 되풀이됐고, 그래서 이 박자를 기억이 아니라 늘 쓰는 도구에 박아 두었습니다. 요약 보고만 보고 「저장」이라고 하면, 무엇을 승인했는지 모른 채 지나가는 것도 같은 막힘입니다.

대응: 새 대화 첫 메시지에 「다 하기 전에 초안을 전부 보여 주고, 내가 '저장'이라고 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를 먼저 적습니다(세 박자 카드). 승인할 때는 요약이 아니라 초안 전체를 원래 메모와 나란히 놓고 봅니다. 다음 대화에서도 같은 세 줄을 다시 붙입니다.

막혔을 때 먼저 볼 것

  1. AI가 초안 없이 끝까지 해 버린다

이 칸에서 막힌 것 묻기

답은 이 칸의 FAQ에 익명으로 올라갑니다(보통 7일 안). 연락처를 남기면 직접도 보냅니다. 이메일 수집·로그인 없음.